증류주는 칼로리를 어림하기 가장 쉬운 술이에요. 계산이 거의 도수 하나로 정해지기 때문이에요. 같은 도수라면 보드카, 진, 럼, 데킬라, 위스키의 차이는 대부분 맛이지, 의미 있는 칼로리 차이가 아니에요. 복잡해지는 건 믹서 때문인데, 믹서는 칼로리 부담을 크게 불릴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증류주별 숫자, 믹서 계산법, 그리고 증류주를 바탕으로 한 칵테일 칼로리를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지 알려 드려요. 이 글은 칼로리를 신경 쓰는 식단에 술이 어떻게 들어맞는지 알려 주는 완벽 가이드, 술의 칼로리 허브의 일부예요.
이 글은 주로 영국 펍 계량(25 ml)과 미국 샷 사이즈(1.5 oz / 44 ml)를 기준으로 해요.
# 빠른 공식
도수 40%의 순수 증류주(대부분의 보드카, 진, 위스키, 럼, 데킬라의 표준)라면:
1 ml당 칼로리 ≈ 2.3
영국 펍 계량 25 ml: 56~58 kcal. 영국 35 ml 계량(일부 가게): 80 kcal. 영국 더블 50 ml: 115 kcal. 미국 1.5 oz 샷(44 ml): 100 kcal. 미국 2 oz 한 잔(59 ml): 135 kcal.
도수가 더 높은 증류주라면:
1 ml당 칼로리 ≈ 도수 × 0.06
그러니까 도수 50%의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는 50 × 0.06 = 1 ml당 3 kcal예요. 25 ml 한 잔이면 75 kcal예요.
이 공식은 극단적인 도수에서는 완벽하지 않지만, 일반 도수 증류주라면 5% 안으로 정확해요.
# 증류주 종류별
# 보드카
일반 보드카(도수 40%):
- 영국 펍 계량 25 ml: 56 kcal
- 35 ml: 78 kcal
- 더블 50 ml: 113 kcal
- 미국 1.5 oz 샷: 100 kcal
고도수 보드카(도수 50%): 25 ml = 70 kcal, 50 ml = 140 kcal.
플레이버드 보드카: 보통 도수 35~40%예요. 맛이 달지 않다면(바닐라, 캐러멜, 과일 리큐어 같은 맛이 아니라면) 향료가 측정할 만한 칼로리를 더하지는 않아요. 단맛을 더한 플레이버드 제품은 샷당 5~15 kcal를 더하세요.
표준 도수 40%의 보드카 브랜드(Smirnoff, Absolut, Grey Goose, Stoli)는 칼로리가 사실상 같아요. ‘프리미엄’ 브랜딩이 칼로리를 높이지는 않아요.
# 진
일반 진(도수 37.5~40%):
- 40% 25 ml: 56 kcal
- 37.5% 25 ml: 52 kcal
- 40% 더블 50 ml: 113 kcal
네이비 스트렝스 진(도수 54~57%): 25 ml = 78 kcal. 흔하지는 않지만 크래프트 진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알아 둘 만해요.
슬로 진: 보통 도수 25~28%에 설탕이 더해져 있어요. 감미료와 알코올을 합쳐 25 ml에 약 60~70 kcal예요.
진에 향을 내는 보태니컬은 의미 있는 칼로리를 더하지 않아요. 런던 드라이, 플리머스, 요즘의 크래프트 진 모두 도수 40%에서 25 ml에 표준 56 kcal예요.
# 위스키
스카치위스키(보통 도수 40~46%):
- 40% 25 ml: 56 kcal
- 43% 25 ml: 60 kcal
- 46% 25 ml: 64 kcal
버번과 아메리칸 위스키(도수 40~50%):
- 40% 25 ml: 56 kcal
- 45% 25 ml: 63 kcal
- 50% 25 ml: 70 kcal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도수 50~65%): 60% 25 ml = 84 kcal.
재패니즈 위스키(보통 도수 40~43%): 같은 도수의 스카치와 같아요.
아이리시 위스키(도수 40~46%): 같은 도수의 스카치와 같아요.
숙성 연수, 지역, 제조 방식은 맛에 영향을 주지만 칼로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요. 같은 도수라면 12년 숙성 스페이사이드, 피트 향의 아일라, 테네시 버번은 사실상 칼로리가 같아요.
# 럼
화이트 럼(도수 37.5~40%): 25 ml에 52~56 kcal. 숙성 럼(도수 40~43%): 25 ml에 56~60 kcal. 스파이스드 럼(도수 35~40%): 25 ml에 49~56 kcal. 단맛을 더하지 않았다면 향신료는 보통 칼로리를 더하지 않아요. 오버프루프 럼(도수 57~75%): 25 ml에 80~105 kcal. 다크 럼: 같은 도수의 숙성 럼과 비슷해요.
‘럼’ 카테고리에는 대놓고 단맛을 더한 제품도 있어요(Captain Morgan Original Spiced에는 설탕이 더해져 있고, 일부 플레이버드 럼은 감미료로 샷당 5~15 kcal를 더해요).
# 데킬라
블랑코/실버 데킬라(보통 도수 40%): 25 ml에 56 kcal. 레포사도(도수 40%): 25 ml에 56 kcal. 아녜호(도수 40%): 25 ml에 56 kcal. 엑스트라 아녜호(도수 40~45%): 25 ml에 56~63 kcal. 메스칼(도수 40~50%): 25 ml에 56~70 kcal.
다른 증류주처럼, 데킬라의 칼로리는 아가베 품종, 숙성, 생산 지역이 아니라 도수로 정해져요.
# 브랜디와 코냑
일반 브랜디(도수 40~43%): 25 ml에 56~60 kcal. 코냑(도수 40%): 25 ml에 56 kcal. 아르마냑(도수 40~46%): 25 ml에 56~64 kcal.
# 리큐어 (도수가 낮고 단맛을 더한 술)
리큐어는 다른 카테고리에 속해요. 보통 도수 15~30%이고 상당한 양의 당이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알코올 함량은 낮아도 1 ml당 칼로리는 증류주보다 높아요.
- Baileys Irish Cream(도수 17%, 단맛, 크림 베이스): 50 ml에 130~140 kcal
- Aperol(도수 11%, 단맛): 50 ml에 60~70 kcal
- Campari(도수 20~28%, 쌉쌀함, 단맛 더함): 50 ml에 70~90 kcal
- 트리플 섹 / Cointreau(도수 40%, 단맛 더함): 25 ml에 100~110 kcal
- 아마레토(도수 28%, 단맛): 25 ml에 85~95 kcal
- Kahlua(도수 20%, 아주 달콤함): 25 ml에 90~100 kcal
- 삼부카(도수 38%, 단맛): 25 ml에 75~85 kcal
- 리몬첼로(도수 28~32%, 단맛): 25 ml에 85~95 kcal
이 칼로리는 표준 레시피를 기준으로 해요. 제품마다 차이가 커요.
# 믹서 계산법
증류주 칼로리는 기본값일 뿐이에요. 믹서는 한 잔에 0~200 kcal를 더할 수 있어요.
# 저칼로리 믹서 (일반적인 양에 30 kcal 미만)
- 탄산수: 0 kcal
- 다이어트 토닉 / 슬림라인 토닉: 150 ml에 4~10 kcal
- 다이어트 콜라 / 코카콜라 제로: 200 ml에 1~2 kcal
- 무설탕 스쿼시: 5~15 kcal
- 라임즙(소량): 5~10 kcal
- 레몬즙(소량): 5~10 kcal
# 중간 칼로리 믹서 (30~90 kcal)
- 토닉 워터(일반): 150 ml에 80~90 kcal
- 코카콜라: 200 ml에 90~100 kcal
- 스프라이트 / 세븐업: 200 ml에 80~90 kcal
- 진저에일: 200 ml에 70~90 kcal
- 비터 레몬: 200 ml에 90~100 kcal
- 크랜베리 주스(라이트): 100 ml에 60~80 kcal
- 토마토 주스: 200 ml에 70 kcal(예상보다 낮아요)
# 고칼로리 믹서 (90~200 kcal)
- 오렌지 주스: 100 ml에 90~100 kcal
- 사과 주스: 100 ml에 100~110 kcal
- 크랜베리 주스(일반): 100 ml에 100~110 kcal
- 파인애플 주스: 200 ml에 130~140 kcal
- 코코넛 크림(피냐 콜라다용): 50 ml에 200 kcal 이상
- 미리 섞은 달콤한 믹서: 1회분에 100~200 kcal
# 흔한 증류주 음료: 총 칼로리
- 보드카 소다(보드카 25 ml + 탄산수 + 라임): 56~65 kcal
- 진과 슬림라인 토닉(진 25 ml + 다이어트 토닉 150 ml): 60~70 kcal
- 보드카 다이어트 콜라(보드카 25 ml + 200 ml): 57~58 kcal
- 진 토닉(진 25 ml + 일반 토닉 150 ml): 140~150 kcal
- 위스키 콜라(위스키 25 ml + 콜라 200 ml): 145~150 kcal
- 럼 콜라(럼 25 ml + 콜라 200 ml): 145~150 kcal
- 데킬라와 라임즙(25 ml + 라임 30 ml): 65~70 kcal
- 모히토(럼 50 ml + 설탕 + 라임 + 민트 + 탄산수): 200~250 kcal
- 마르가리타(데킬라 50 ml + 트리플 섹 30 ml + 라임 30 ml): 250~300 kcal
- 올드 패션드(위스키 60 ml + 설탕 + 비터스): 200~220 kcal
- 네그로니(진 30 ml + Campari 30 ml + 베르무트 30 ml): 230~280 kcal
# 집에서 따르는 양이 모든 걸 바꾸는 이유
영국 펍 계량은 25 ml예요. 미국 표준 샷은 1.5 oz(44 ml)예요. 집에서 따르는 양은 보통 50~80 ml예요.
같은 술이라도 따르는 양에 따라 이렇게 달라요.
- 위스키 25 ml + 얼음: 56 kcal
- 집에서 따른 위스키 50 ml + 얼음: 113 kcal
- 집에서 넉넉히 따른 75 ml: 170 kcal
양을 따지지 않고 '위스키 한 잔’으로 세는 사람은 보통 집에서 펍 계량의 2~3배를 따라요. 칼로리 계산도 그만큼 두세 배가 돼요.
정확하게 기록하려면, 집에서 따르는 양을 한 번 재 보면 실제 사이즈를 알 수 있어요. 그다음에는 그 양을 계속 따르거나, 표준 계량만큼 따르면 돼요.
# 실용적인 의미
칼로리를 신경 쓰면서 증류주를 마시는 사람을 위한 내용이에요.
# 달콤한 믹서만 피하면 증류주는 칼로리 효율이 좋아요
보드카 소다나 진과 슬림라인 토닉은 거의 어떤 와인, 맥주, 칵테일보다 칼로리가 낮아요. 칼로리 효율을 우선하는 음주자라면 증류주와 저칼로리 믹서 조합이 가장 좋아요.
# 칵테일 칼로리는 알코올보다 당에 따라 커져요
칵테일은 약 60 kcal(싱글 보드카 소다)부터 700 kcal 이상(큰 프로즌 마르가리타)까지 다양해요. 대부분의 칵테일에서 증류주 양은 비슷하고, 차이를 만드는 건 당 함량이에요.
# 리큐어는 보기보다 무거워요
도수 25~30%에 상당한 양의 당이 더해져서, 리큐어는 놀랄 만큼 칼로리 밀도가 높아요. 특히 크림 리큐어가 그래요. Baileys 더블 한 잔은 칼로리로 치면 일반 코카콜라와 대략 같아요.
# 집에서 따르는 양에 솔직해지세요
대부분의 음주자는 집에서 따르는 증류주 양을 50~100% 과소평가해요. '집에서 위스키 싱글 한 잔’이 정말 싱글인 경우는 드물어요. 정확하게 기록하려면 실제로 따른 양을 재거나 기록해야 해요.
# 센 증류주가 ‘칼로리가 낮은’ 건 아니에요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는 1 ml당 알코올이 더 많기 때문에 일반 위스키보다 1 ml당 칼로리도 더 높아요. "스트레이트로 마시니까 더 건강해"라는 생각은 증류주 자체가 더 셀 때는 들어맞지 않아요.
# AlcoLog가 증류주 칼로리를 다루는 방법
AlcoLog의 카탈로그에는 보드카, 진, 위스키, 럼, 데킬라, 브랜디, 리큐어 카테고리의 주요 증류주가 들어 있어요. 증류주 기록은 즐겨찾기에 있다면 한 번, 카탈로그에서는 두 번 탭하면 돼요. 사이즈 프리셋에는 25 ml, 35 ml, 더블 50 ml, 미국 1.5 oz 샷, 미국 2 oz 한 잔, 그리고 직접 입력하는 용량이 있어요.
믹서를 섞은 음료라면, 카탈로그에 가장 흔한 조합(진 토닉, 보드카 소다, 위스키 콜라)이 일반적인 레시피로 들어 있어요. 나만의 음료라면 증류주와 믹서를 따로 추가하거나 사용자 지정 음료로 입력할 수 있어요.
세션 종료 요약에는 잔 수, 유닛과 함께 술의 총 칼로리가 표시돼요. 내역 화면은 음주를 주별, 월별로 집계해서, 내 패턴이 시간에 따라 바뀌고 있는지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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